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1일부터 ‘2026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하는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관내 임신부와 영유아,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담긴 가방(책 꾸러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를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임신부 수첩을, 영유아 또는 아동의 보호자는 6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자는 도서관 방문 후 배부 대장을 작성하면 단계별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운영 도서관은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이다. 양평도서관, 양서도서관, 용문도서관, 지평도서관, 양동도서관과 강상·옥천·서종 작은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단월·개군·청운 작은도서관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소통과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