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조공법인 5대 대표이사 권용오 연임 선출

  • 등록 2026.02.27 08: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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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2년 임기 수행… 유통 경쟁력 강화·농가소득 제고 박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임원(대표이사) 추천 및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선출결과 권용오(59·사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출로 권 대표이사는 2024년 선출 이후 2년의 초임 임기를 마치고, 오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2년간 대표이사 직을 연임·수행하게 된다.

 

권 대표이사는 농협유통에 입사해 농협유통 충북지사장을 역임했으며, 대외 마케팅과 브랜드 사업을 수행해 온 농산물 유통 분야 전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공법인은 지난 임기 동안 권 대표를 중심으로 대형 유통업체 및 외부 거래처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매업종별 특성과 구매 방향에 맞춘 상품 공급을 확대해 왔다.

 

도매시장 마케팅과 농협하나로유통을 통한 계통 출하 확대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2025년 충주시 농산물 취급액 897억 원을 달성해 목표액 680억 원을 크게 초과했다.

 

조공법인은 그동안의 경험과 결실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유통 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산물 유통 산지 조직화·계열화를 병행하고, 농협별 산지유통센터(APC) 간 품질 균일화를 중점 과제로 삼는다.

 

복숭아, 사과, 방울토마토, 쌈채소를 주력 품목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우수 농산물은 제값을 받도록 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도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정부 유통정책과 과실브랜드 육성사업과 연계해 충주시 통합브랜드 ‘충주씨’를 활용한 지역 공동브랜드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권용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매김해 가는 충주시 농산물 유통을 책임지는 조공법인 대표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감하며 농가소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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