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월 24일(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6년 서울관광 사업설명회’가 관광 정책 담당자, 업계 관계자, 언론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와 재단은 2026년 주요 관광 전략과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공유했다.
□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운영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 운영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2026 개최 △한강 드론 라이트쇼 운영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 개최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육성 추진 △우수 관광상품 개발·운영 지원 △서울 관광 스타트업 육성 지원의 8개 핵심 사업으로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 서울관광재단은 16개 주요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서울 관광 정책을 실행하며 관광 수요 확대 및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 △예술관광 활성화 △서울관광 설명회 및 해외 관광박람회 △서울 등산관광 활성화 △서울빛초롱축제 및 서울광화문 마켓 △서울한류체험센터 등 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을 발표했다.
○ 또한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 지원 △서울관광 통합마케팅 △서울굿즈 브랜드 확산 및 홍보 △컨벤션 유치 마케팅 △기업회의·인센티브 유치 마케팅 등 관광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한편 재단은 지난해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 1,894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것을 바탕으로 서울 관광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는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을 넘어 체험·체류형 관광 구조로 전환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 규모를 확대할 전망이다.
□ 시대 흐름에 발맞춰 재단은 최근 AI혁신팀과 예술·상생관광팀을 신설했고 기술과 관광 콘텐츠 간 융합을 강화하며, 개인의 취향과 상황을 반영한 ‘초개인화 관광 여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발굴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아울러 이날 재단은 관광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규제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발굴 및 개선하고, 민간의 창의적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후 업계 및 언론의 질의응답으로 관광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규제 완화를 위한 중앙정부 협의 및 플랫폼 구축 등 단계적으로 소통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은 지난해 외래관광객 수 1,894만 명으로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면서도, “양적 성과를 기반으로 방문이 체류를, 체류가 소비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이 시민 삶의 실질적 경제 효과를 가져오는 질적 전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