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통합돌봄·노동안전·AI산업으로 민선 8기 마무리 속도전

  • 등록 2026.01.20 2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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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연소 3선 기초지방단체장을 노리는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영혼을 갈아 넣겠다고 표현하며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했다. 특히 민선 8기 막바지 역점 사항으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 시장은 19일 시흥시청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 정책에 맞춰 시흥형 통합돌봄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집에서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다.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임 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시흥돌봄SOS센터를 거점으로 통합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돌봄을 지원할 것"이라며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역 돌봄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행정 손길이 더 가깝고 따뜻하게 닿도록 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병행했다. 임 시장은 성별과 나이, 세대, 가족 형태 등에 관계없이 전 시민의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성평등가족국을 신설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아동·청년·청소년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한부모·1인·다문화 가족까지 끌어안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임 시장은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노동안전에도 힘을 싣는다.

 

임 시장은 "새롭게 조직된 노동지원과를 중심으로 노동자 인권 보호,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등을 위한 종합적인 노동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노사민정 협력을 두텁게 할 통합형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 시장은 "노동 현장 속 산업재해들을 보면서 시장으로서 가슴 아팠다"며 "노동자단체, 사업자 등과 협의를 하면서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임 시장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도 짚었다. 이 정부에서 주력하는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임 시장은 "올해 시흥시는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더하겠다"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종근당 등 1단계 바이오 기반시설 조성을 본격화하고 배곧경제자유구역 R&D 부지와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등에 바이오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시장은 "서울대병원 자체가 대기업이나 다름없다"며 "작년에 병원 건립공사를 시작한 것은 시흥시가 승기를 잡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끝으로 임 시장은 "아픈 손가락은 시흥시청 일대 땅이었다"며 "민간공모를 통해 땅 값도 받고 시청 앞에 적정 인구가 들어가는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게 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개발계획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왔다"고 강조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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