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 추진

  • 등록 2025.11.11 08: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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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책반 53명 편성, 충주고 등 4개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수능시험일 11월 13일에 교통대책반 53명을 편성해 충주고 등 4개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구역에서의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충주경찰서 및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협력해 시험장 주변 2km 내 도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수능 당일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교통질서 유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수능 응시생이 1,703명으로 집계됐으며, 시험장은 충주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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