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임가 현장 점검 및 복구 추진

  • 등록 2025.07.25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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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현장 방문…정부·지자체 협력 통한 신속한 복구 방안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옻나무·두릅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산림청 및 관계 기관과 함께 복구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임상섭 산림청장, 충청남도,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피해 임가를 방문해 지반 약화와 토사 유실 등 피해 현황을 직접 살피고, 임가를 위로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현장에서 “지반이 약해져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응급 복구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주 아산시 산림과장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가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응급 복구 작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작물 재배 임가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복구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를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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