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탄천 테마가 있는 보행환경 조성사업 완료

  • 등록 2025.07.02 08:10:30
크게보기

기흥 탄천 일원 3개년 정비 마무리… 시민 체감형 쉼터 공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보정동 탄천 좌안 둔치 일원((소실세월교~보정장례식장)에 테마가 있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천변 총 2㎞ 길이 둔치에 수목과 꽃을 식재하고, 쉼터 등의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부터 3개년도에 걸쳐 총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올해 마지막 단계인 3구간(이현세월교~보정장례식장) 정비를 마무리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구는 탄천이 시민의 일상 속 휴식처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하천 정비라는 의미에서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탄천이 생태와 여가, 건강이 공존하는 하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탄천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불법경작지 계도 및 정비 ▲탄천 산책로 콘크리트 포장 ▲1·2구간 정비를 차례로 완료하면서 단계별 사업 추진을 통해 탄천 좌안 둔치를 시민 중심의 여가 공간으로 변화시켜왔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Copyright @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성남센트럴비즈타워2차 16층 1604호 | TEL : 031-707-1144 | FAX : 031-789-6800 | H.P : 010-4766-1144 타임즈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2365 | 등록일 : 2019.10.24 | 발행인 : 김시창 | 편집인 : 김시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성희 타임즈 광고문의 E-mail : korean1144@naver.com | Copyright ⓒ타임즈 . All rights reserved. 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이메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사용, 복사, 재배포시 저작권법에 접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