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기초번호판 설치 확대…긴급상황시 대응력 강화

  • 등록 2025.06.16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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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45개 추가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4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의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이다.

 

설치된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점등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도로명과 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정보무늬(QR) 코드가 부착돼 있어 경찰이나 소방서에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이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 요청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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