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문경과 손잡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 나선다

  • 등록 2025.05.16 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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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지방, 관광으로 손잡고 함께 성장’ 기치 아래 문경과 업무협약 체결
- 지역 상생을 통해 체류기간 연장 및 재방문율 증대, 외래관광객 3천만 달성 가속화
- 문경새재, 문경 에코월드 등 문경 대표 관광자원 글로벌 홍보 및 해외관광객 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문경시 그리고 문경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서울관광재단은 지역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이 서울 방문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했다.

○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네트워크 구축, ▲서울-문경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특히, 문경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문경 에코월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사과축제 등 문경의 자연 및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글로벌 홍보로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 서울관광재단과 문경시는 문경찻사발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 K-사극 명소인 에코월드 및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사과축제 등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한편,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경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서울의 관광정책 및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 강연에서는 서울관광재단의 관광정책 및 타 지자체 협력 성공사례를 소개하였으며, 문경과 서울 간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서울-문경 간 협력이 지역 관광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공감하며, 문경시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경시는 천혜의 자원자원과 역사·문화유산 등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도시”라며 “서울관광재단은 문경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와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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