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료 차감, 우대금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 NH농협은행은 금차 협약 체결로 '25년 하반기부터 특별출연과 보증료 지원을 통해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행사에 참석한 투자상품 ․ 자산관리부문 이영우 부행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근로자의 노후 소득 및 수급권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퇴직연금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