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안동, 관광·MICE 상생의 시작, 서울관광재단-한국정신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04.28 1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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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5일(금),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지역 간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관광·MICE 분야 협력 사업 운영 및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과 4월 25일(금)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지방 관광 및 MICE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안동시 간 관광 및 MICE 분야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관광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관광 및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공동사업 운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주요 협력 분야는 ▲관광·MICE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 ▲관광·MICE 산업 육성 위한 공동사업 운영 등으로, 세부 내용은 향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역량과 인프라를,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포함한 한국 정신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 17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하여,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1천여만 원을 포함한 총 20,12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서울과 지방의 상생 구조를 조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을 위해 지자체, 지방관광기관들과 업무 협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홍보 전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역 간 협력을 넘어, ‘3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한 전략적 연대의 시작”이라며, “서울과 안동이 함께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하며, 서울관광재단도 지역 상생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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