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어린이날 맞은 ‘용산공원 임시개방부지‘ 행사 풍성, “온 가족이 함께 오세요“

  • 등록 2025.04.28 12: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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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개방 구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5월 3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3일간 용산어린이정원 및 장교숙소 5단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 (용산어린이정원) ‘모두가 어린이가 되는 어린이날, 아이조아 FESTA’(장교숙소 5단지) ‘BACK TO 90’S, 음악과 춤의 FESTA‘

 

ㅇ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소별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먼저,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아이조아 FESTA’가 열린다.

 

ㅇ 5월 3일 잔디마당에서의 아이조아 음악회*를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 당일까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쇼, 국악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가족 운동회, 게릴라 피에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재즈밴드의 지브리/디즈니 OST 라이브 공연

 

ㅇ 이외에도 잔디마당 일대에서 모두의 캐리커처, ‘볼꽃’ 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 교실, 힐링스트레칭, 반짝반짝 정원 키링 공방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ㅇ 푸드트럭·피크닉존에서는 낭만 버스킹 공연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인화를 해주는 정원 추억사진사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 장교숙소 5단지*에서는 90년대 복고풍 감성을 담아낼 ‘BACK TO 90’S, 음악과 춤의 FESTA’가 진행된다.

 

* 과거 미군 장교들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대국민 개방

 

ㅇ 스윙댄스 공연 및 원데이 클래스, 레트로 DJ 부스 음악다방 등의 메인 이벤트와 함께 추억 사진관, 90년대 소품‧의상 대여, 빈티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완전 반환 후 용산공원을 정식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국민들이 기지 반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20년 8월 장교숙소 5단지와 ‘23년 5월 용산어린이정원을 임시개방하여 운영 중이며, ‘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약 140만명에 달한다.

 

□ 정우진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이번 어린이날 주간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용산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 5단지에 준비했다”며,

 

ㅇ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유건석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산공원사업본부장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어린이가 되어 용산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 5단지에서 쉼과 여가, 휴식을 누리고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산어린이정원은 방문 하루 전 오후 3시까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yongsanparkstory.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없이 현장 방문한 경우 현장에서 방문 신청 후 90분 이내에 확인 문자를 받고 입장할 수 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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