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4월 24일(목)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것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저출생 관련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숙 의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우리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큰 사회적 문제이다. 인구문제는 단일문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인 이슈가 복합된 문제이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구조적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집중 등 복합적 요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혜숙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파소방서 장만석 소방서장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현석 교육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