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4월 23일(수) 14시 송파구 문정동 470-1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1구간)’ 공사현장을 방문하였다.
이 사업(1구간)은 2005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송파구 광평교 사거리에서 동남로 삼거리에 이르는 구간의 왕복 6차로 도로구조개선사업(0.6㎞) 및 생태초록길(5,600㎡) 조성 사업이다. 완공되면 동부간선도로 우회도로 기능이 확보되고 송파대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상습적 도로정체 해소 및 도로 간 연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곽노상 의원 및 임춘대 서울시 의원은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하천점용 협의 상황, 지장물 이설 등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공사로 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점검하였다.
이혜숙 의장은 “탄천변 도로를 통합정비하고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상습적인 도로 정체가 해소되기를 바라고, 더불어 생태초록길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착공이 늦어진 만큼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