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내 대표 전통시장인 부전마켓타운과 해운대시장에서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부산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최동원 부전마켓타운 상인회장, 장영국 해운대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부전마켓타운과 해운대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교육, 홍보 활동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보장한도 1,000만원)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협약식 종료 후 부전마켓타운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과 대응요령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 이강영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 생활의 터전”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은 물론, 금융사기 예방에도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한편, 농협은행은 전국의 13개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 장금(場金)이 :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
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상생금융을 위한 결연을 뜻함
(사진설명)
△ 지난 17일 NH농협은행 부산본부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앞줄 왼쪽 두 번째),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뒷줄 왼쪽 세 번째),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 최동원 부전마켓타운 상인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장영국 해운대시장 상인회장(앞줄 왼쪽 첫 번째)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금이결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