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선배시민봉사단인 '인권이음봉사단'이 노인 인권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7일(월)과 4월 10일(목) 이틀 동안 복지관 내에서 실시되었으며, 노인 인권침해 사례를 설명하고 관련 기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권이음봉사단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참여자들은 "당장은 나에게 일어나지 않아 심각성을 모르겠지만 향후에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직접 인권캠페인을 진행한 인권이음봉사단 오행철 단장은 “선배시민으로서 우리가 먼저 인권을 위해서 나서야하며, 주변 지인에게 알리는 활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들에게 노인 인권에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선배시민으로서의 인권이음봉사단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성남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의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