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남시 관내 기업의 기부 활동이 활발하다.
□ 12월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비전,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등 4개 한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겨울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온기 나눔 겨울 이불 600개(3천만 원 상당)’가 전달됐고, 한화를 대표해 김무영 지원실장과 임직원, 그리고 한화봉사단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 장현자 센터장은 “며칠 새 부쩍 추워져 따뜻한 아랫목과 두꺼운 이불이 그리운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이불 한 채는 겨울을 나는 힘이고, 희망이 된다.”며 한화의 기부에 감사 인사를 했다.
□ 한화는 지난 15년 동안 지속해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에는 여름 김장 나눔을, 연말에는 명절 생필품 키트,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