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검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복지관은 11명의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9개 분야에서 총 35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53개의 수요처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김호일 관장은 “미추홀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가치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