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직속기관 직원들과 소통 “직속기관 정체성과 역할 찾기 위해 함께 노력”

  • 등록 2024.03.15 17: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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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남부유아체험교육원 연이어 방문
◦ “국제교육원, 변화하는 시대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 만들어야”
◦ “유아체험교육원, 유아의 마음 건강까지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 앞으로도 도내 직속기관 지속 방문, 주요 현안 논의 및 개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 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 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 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 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 는 미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환경 개선 등 교육원의 주요 현 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 교육감은 미래 학교와 경기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 미래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현장과 유아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 유아교육을 위한 체험교육원의 역할이 중요하 다”며 “올해 처음으로 유아가 그린 그림으로 온라인 심리 정서 검 사를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유아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해 2024년 3월 1 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돕기 위 한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별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 경기도교육청북부유 아체험교육원이 양주에 새로 문을 연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직속기관을 지속해서 방문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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