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운영

  • 등록 2023.07.17 08:50:48
크게보기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1일 순회 방문하여 칼갈이, 우산수리 서비스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조기 마감 여부 및 변동된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1인당 칼이나 가위 3개, 우산 또는 양산 2개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


2018년 성동구 생활밀착사업 제1호로 시작한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 올 상반기에만 일일 평균 40~50명의 주민이 방문하여 총 12,4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향상과 자원 절약 실천을 돕는다. 또 서울시 동행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칼갈이 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를 거치면서 고장 난 우산과 양산은 물론 가정에서 자주 쓰는 칼의 수리가 필요한 주민분들이 해당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Copyright @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성남센트럴비즈타워2차 16층 1604호 | TEL : 031-707-1144 | FAX : 031-789-6800 | H.P : 010-4766-1144 타임즈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2365 | 등록일 : 2019.10.24 | 발행인 : 김시창 | 편집인 : 김시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성희 타임즈 광고문의 E-mail : korean1144@naver.com | Copyright ⓒ타임즈 . All rights reserved. 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이메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사용, 복사, 재배포시 저작권법에 접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