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 운영

  • 등록 2023.02.08 09: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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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16억원으로 2023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춘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했다.

 

부과부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 등을 통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 및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부단장인 조종호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주요 5개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세외수입 체납 일소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기간이 길어질수록 징수할 가능성은 낮아지므로 부과 후 납기 내 징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과부서의 책임 있는 세원 관리를 통해 광주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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