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교실은 초등사회 교과목 ‘우리 고장 성남’의 수업 과정과 연계해 도로명주소 기본원리와 활용 방법, 도로명주소만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도로명주소 교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 견학과 함께 운영되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이매초등학교 등 관내 17개 학교 2032명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초림초등학교 등 4개 학교의 17개 학급 154명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다녀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교실을 통해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주소 체계를 배워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이번에 배운 신속한 위치 찾기로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분당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분당신도시 내 주택 소유자와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분당신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설문조사 주요 내용은 ▲분당신도시 재정비 시 주민들의 희망 용적률 및 사업방식 ▲주민들이 희망하는 이주단지 주택 규모, 이주 의사 유무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추가부담금 지불 용의 ▲전반적인 분당신도시 주거 여건에 대한 인식 조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3월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시청 홈페이지 배너와 QR코드,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만족하는 분당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일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공사 박민우 사장은 개발사업과 공영주차장·체육시설·도로시설·도서관 등 공공시설물 관리사업 등 공사의 2024년 중점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공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및 성남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핵심사업 위주의 사업·인력 개편, 조직 슬림화 등 공공기관 경영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개발사업 분야의 추진경과 및 사업계획 브리핑을 진행했다. 공사는 최첨단 복합 마이스 단지를 조성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현재 AMC 출자타당성 검토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19일부터 도시개발계획 변경 관련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관계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상반기 내 예정되어 있다. 성남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약 3만평 규모의 정자동 구 주택전시관 부지에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내 굴지의 바이오헬스 선도기업 유치와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공공지원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4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디지털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2023 성남 에듀테크·디지털 교육 페어(23.11.)’운영, ‘에듀테크 수업나눔(유튜브 실시간 송출)’, ‘전국 교육장 워크숍 사례 발표(24.1.)’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우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 바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협력체제 확장, △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 △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역량 강화, △ 초·중·고 연계 디지털 교육 벨트 확대, △ 지역 연계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확산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지자체, 디지털 기업들과의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9시 시청 9층 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연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19~34세의 청년참여기구다. 이날 공유회는 총 100명으로 출발한 1기 협의체가 임기 2년간(종료일 3월 29일) 정책기획·미디어·문화기획·소통 등 4개 분과별로 활동해 온 내용을 발표하고, 결과물 등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발표 내용은 ▲정책기획 분과=성남시 청년기본조례 개정(안) 의견 제출, 청년주거 안심동행사업 등 ▲미디어 분과=성남시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과 홍보, 청년 축제 인터뷰·취재 ▲문화기획 분과=청년 행사 모니터링, 청년 축제 행사 기획과 참여 ▲소통 분과=대내외 협력 공유회, 네트워킹 등이다. 이중 청년주거 안심동행은 전세 사기 대란 등 부동산 정보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정에 반영돼 오는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우수 활동 위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환경, 음악, 미래 설계를 주제로 한 릴레이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인 가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한다. 주제별 특강 일정과 강연자는 ▲3월 23일(환경)=‘혼자 걷기에서 북극곰까지, ESG 생활 리더, 양옥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3월 30일(음악)=‘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공기의 진동’, 송호섭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4월 6일(미래 설계)=‘기다려지는 나의 미래’ 정현호 정책벤처 인토피아 대표 등이다. 각 특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힐링스페이스 커뮤니티 홀에서 진행한다. 수강 인원은 매회 30명이다. 특강을 들으려면 매회 선착순으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 또는 대학에 다니는 1인 가구다. 시 관계자는 “이 특강은 앞선 3월 9일 ‘예술의 쓸모(미술)’를 주제로 박재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첫 강의를 해 참석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1인 가구에 의미 있는 강연이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 (야탑동 소재)에서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최보율 명예교수를 비롯해 감염병 전문가들을 초빙해 ‘의료 관련 감염병의 이해와 지역 현장에서의 네트워크 사례,’ ‘국가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성남시 보건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 관련 감염 관리 과제와 접근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종합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서 발생한 사례 공유 및 의료 관련 감염병 환자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 관련 감염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신고·보고·감시를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세워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감염병 대응으로 안전도시 성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성남지역을 납세지로 하는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 10%를 특별 징수하는 지방세다. 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 신고를 하고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하려면 국세 환급 이후에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 신청 명세서,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를 성남시청 8층 지방소득세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위택스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된다. 폐업·부도 기업이라 할지라도 원천징수의무자가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납부하고 근로자가 직접 연말정산 환급금을 신청·수령한 경우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고려해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이 이뤄지는 대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촌초등학교 3학년 학생 46명이 19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서희경 의원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생생하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또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성남시의회에 방문해 주신 학생 여러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모든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8만414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오는 4월 8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 지가 산정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게 된다. 이후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한 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해 의견이 있을 시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71개월(6세 미만)의 영유아 검진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생애 전환기 검진으로 구분된다. 이중 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 8675명이며, 총사업비 9345만원(국비 7476만원, 도비 322만원, 시비 1547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자는 성남 시내 검진 기관(총 197곳)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성남지역 영유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15명이며,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4324명이다.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 혈액, 구강 등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 대상자는 4236명이며, 골밀도 검사(여성)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70세) 등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사업은 시 예산이 일부 포함된다는 점에서 국민건강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62곳 모든 근린·주제공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이 기간, 대원·중앙·율동·모란 근린공원, 양지체육공원 등 공원 규모별로 6명~31명씩 모두 207명의 성남시 공원 관리 인력이 청소에 참여한다. 겨우내 눈·비·먼지를 뒤집어쓴 벤치, 운동기구, 안내판 등을 물청소하고, 가로등 기둥의 각종 스티커 제거와 노후 현수막 정비 작업을 한다.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의 건축물은 살수차 등을 동원해 물로 씻어내고, 낙서를 지운다. 산책로 주변 낙엽이나 나무 사이에 숨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배수시설 준설을 병행한다. 이 외에도 수정·중원·분당 구별로 주요 도로변에 있는 녹지대 수목 세척 작업이 이뤄져 겨울에 뿌려진 제설용 염화칼슘과 나뭇잎의 매연, 먼지를 씻어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한 도심 속 쾌적한 힐링 공간을 시민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7개 팀(총 13명)을 선발하고, 각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달래내로 46) 1층 다목적홀에서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과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7개 팀의 아이템은 연말까지 사업화 또는 고도화를 지원받는다. 해당 아이템은 ▲타액을 이용한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 키트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외 플랫폼 개발 ▲프리미엄 밀키트 판매 플랫폼 개발 ▲AI 활용 프롬프팅 교육 어플 개발 ▲참여형 마케팅 캠페인 생성 서비스 개발 ▲실시간 운동센터 예약 서비스 개발 ▲AI 기반 맞춤형 식단 및 영양제 제공 등이다. 성남시는 각 청년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 결과에 따라 1000만~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8월~12월에 지원한다. 청년 대표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성남시의원, 공무원, 진흥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기술혁신의 중심지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창업생태계를 학습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강성룡 사무총장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이스라엘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강성룡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93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나라이며 벤처투자 규모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투자금 중 75%를 해외자본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스라엘 기업들은 창업 초기부터 이스라엘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 VC 및 AC를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창업 도시의 사례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를 소개하면서 “텔아비브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창업기업의 10%를 보유한 선도적 창업 허브로, 도시별 스타트업 총 가치 1위가 바로 텔아비브(3,930억 달러)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텔아비브 스타트업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세계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6일, 성남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성남청년참여단 4기를 출범했다. 참여단은 성남시의 청년정책에 청년의 시각을 반영하여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는 정책 참여조직이다. 성남시에 거주, 재직, 재학, 활동 중인 19~34세의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직장인과 구직자, 학생, 드론 촬영 전문가, 아티스트, 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과 동기를 품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였다. 참여단은 과제발굴 워크숍을 시작으로 소통과 협업의 꾸준한 기획 과정을 통해 청년과 시민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 모니터링, 청년을 위한 문화사업 등 폭넓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참여 활동의 포부와 의욕을 가진 청년들이 동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4기를 출범하는 참여단은 청년포럼, 타운홀 미팅, 청년문화축제, 청년정책 제안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성남시의 청년정책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