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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몽실학교, 교육공동체 참여로 이루어진 꿈의 공간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꿈의 공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24일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학생참여 설계를 통한 용인몽실학교 리모델링 1차 협의회’를 용인초·중·고 학생자치회, 교장들과 지자체, 시의회,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용인몽실학교를 운영하는 마을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용인몽실학교 개관 첫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모아 ‘스스로 배우고 세상을 이롭게 하자’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용인초·중·고 학생자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1차 협의회)하고, ▲여러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공간을 구성(2차, 3차 협의회)하고, ▲건축사와 만나 의견을 직접 교환(4차 협의회)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실제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2022년 5월 개관 예정인 용인몽실학교는 학생들의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체험적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학생 모두가 주인공인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용인몽실학교에서 마음껏 꿈을 펼쳐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격체로 자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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